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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4학기 4주차 1교시 동의보감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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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글이2 작성일19-11-10 23:09 조회2,0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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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육부(五臟六腑)

 

오장은 실질적인 장기이며 육부는 비어있는 공강기간이다.

 

오장은 음이며 육부는 양이다.

 

오장은 정기를 저장하되 배출하지 않고 충만한 상태를 유지한다.

 

육부는 그릇과 같은 기관이며 음식을 먹으면 가득차지만 오장처럼 충만해지지는 않는다.

 

오장은 정신,기혈, 혼백을 저장하지만

 

육부는 진액을 운행하고 흡수하여 오장의 저장을 돕는다.

 

 

 

() : ()

 

 

 

간은 '일을 시작하는 장군같은 기세'로 소설작용을 하는 장군지관이다. (기의 발동이 이뤄지는 기관)

 

1. 소설(疏泄)작용: ''는 소통하다. 물길이 트인다는 의미이며 ''은 새로 흘러넘친다는 뜻이다.

 

간의 소설기능이 마비되면 짜증이나 화를 잘 내게 된다. 이는 막힌 것을 뚫기 위한 생리적인 작용이다.

 

반대로 소설기능이 너무 활발해도 간기상역(肝氣上逆)이나 간화상염(肝火上炎) 증상이 생기고 산만하고 심하면 정신병 증상이 나타난다.

 

목극토 木克土

간의 소설작용은 맑은기(비기)를 상승시키고 탁기(위기)를 하강시킨다.

청기가 상승하지 못하면 머리가 어지러워지고 탁기를 내리지 못하면 트림, 구역질, 변비 등이 생긴다.

 

목생화 木生火

간의 소설작용은 감정과 생각을 조절하여 잘 통하게 한다.

 

2. 간장혈

간은 혈액을 저장하고 양기를 조절한다.

사람이 누워 휴식할 때에는 혈액이 간으로 들어간다

잠을 안자면 간으로 들어가야 할 피가 다른 곳에 뭉쳐서 어혈이 된다.

혈이 모자라면 간기를 조절하지 못해 화를 잘 내게 된다.

()은 혈에 들어가서 자는데 혈이 부족하면 꿈을 많이 꾸고 잘 놀라고 잠자리에 들어서도 편하지 않다.

 

3. 간주근

간담의 표현이 근육이고 근육의 여분이 손발톱이다.

 

4. 간의 구멍은 눈()

영화를 볼때 끔찍한 장면이 나오면 눈을 감는다. 이것은 무의식적으로 내 오장을 보호하려는 의지의 발협니다.

스마트폰을 오래 보면 오장육부의 정기가 모두 빠져 나간다.

 

5. 간액은 눈물

금극목(金克木)

눈물 즉 금()의 죽이는 기운이 살리는 목()의 기운을 자극하여 눈물이 난다.

눈물을 흘리면 오장육부가 동요된다.

너무 울면 오장육부의 동요가 지나쳐 간과 시력이 상한다.

 

 

() : ()

 

담은 중정지관(中正之官)이라 부른다. 중정이란 치우침이 없다는 뜻이다.

있는 그대로를 본다는 것은 사물에 사사로운 감정을 뒤섞지 않는다는 뜻이다.

 

담주결단 膽主決斷

담은 결단을 주관한다.

간의 모려가 상황을 읽고 그것에 맞게 계획을 세우고 판단하는 힘이라면 담의 결단은 그것을 실행하는 힘다.

 

2. 담기주승 膽氣主升

담즙은 차가운 기운으로 열받은걸 식히는 작용을 한다.

간이 계속 열을 받으면 담즙이 소방수 역할을 하는데 지나치면 입이 써지고 소화역할에 기운을 쓰지 못하므로 소화기능이 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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