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시즌1

 몸도 풀고 ~ 마음도 풀자 ~ 스트레칭 세미나!

안녕하세요! 감이당에서 공부하고 있는 청년 김지형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몸을 움직이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운동을 했고 택견 전수관에 다녔어요.

택견을 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하지만 감이당에 오니 운동하기가 힘들어졌어요.ㅠ

아무래도 감이당은 공부를 하는 곳이다보니 책상에 가만히 앉아만 있을 때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몸도 마음도 쳐지고 감정이 뭉쳐서 잘 풀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혼자서라도 운동을 해보려고 했지만

혼자는 힘들고, 친구들이랑 같이 해보려고 했지만 다들 바쁘다고 안 하고....

운동하기 참 힘드네요ㅠ

그래서 어떻게 해야 운동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을 때 번뜩! 생각이 났습니다.

운동이 우리 몸에 어떤 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공부를 하면

운동에 관심 없는 청년들도 운동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준비한 것이 스트레칭 세미나입니다!

산책을 하고 나면 뒤죽박죽이었던 아이디어가 몇 개의 문장으로 정리되는 것은 왜일까?

어째서 요가를 하고 나면 하루종일 머리를 어지럽히던 걱정거리와 거리를 두게 되는 걸까?

뇌과학에서 진화생물학까지 다양한 분야에 몸담은 과학자들이

신체의 움직임이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발견하고 있는 사실은 과학의 판도를 바꿀 만큼 새롭고 흥미로우며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대단히 중요하다.

(캐럴라인 윌리엄스, 『움직임의 뇌과학』, 갤리온, 5쪽)

다들 한 번씩 경험해보지 않았나요?

머리가 어지럽거나, 암기해야 할 게 많다거나, 마음이 울결 됐을 때

몸을 움직이면 막혀있던 것이 뻥! 하고 뚫리는 느낌을요.

이렇듯 운동은 우리의 신체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정신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몸과 마음(정신)은 따로 노는 게 아닌 거죠.

몸에 대해 공부도 하고 실제로 몸을 움직이는 공부!

책을 읽고 와서 가만히 앉아, 이야기만 나누는 게 아닙니다.

같이 운동을 하며 몸을 쭉~쭉! 풀어주고

책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도 풀어봐요!

∎ 기 간 : 2022. 8.22. ~ 10.24. (총 9주) (추석연휴 때 하루 쉽니다.)

∎ 시 간 : 매주 월요일 10:00am ~ 12:00pm

∎ 장 소 : 깨봉빌딩 2층 양명동 or 온라인 줌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합니다~)

∎ 진 행 :

1) 30분동안 간단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합니다.

2) 1시간 30분 동안 읽어온 책을 가지고 즐겁게 얘기를 나눕니다^^

∎ 회 비 : 9만원 (농협 352-0800-1837-83김지형) 

  * 청년프로그램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은 반값!

∎ 신 청 : 회비 입금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연락처를 댓글에 남겨주세요.

  * 연락처는 필터링 되어 관리자에게만 보이니 안심하고 남겨주세요.

∎ 문 의 : 김지형 (010-5508-4098)

∎ 읽을 책 :

『움직임의 뇌과학』, 캐럴라인 윌리엄스 – 갤리온,

『움직임의 힘』,켈리 맥고니걸 - Andromedian

『소통하는 신체』,우치다 타츠루 - 민들레

∎ 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