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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축년 니체 세미나] ‘니체, 불교, 문학’ - 3/4(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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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1-01-28 09:55 조회28,152회 댓글49건

본문

 

[기획세미나]

2021 신축년 니체 세미나

니체불교문학


 

니체와 불교

 

오래전부터 공부 계획에 있었던 주제입니다.

아마도 저만의 계획은 아니었으리라 짐작해봅니다.

허무주의 vs 무아’, ‘운명애 vs 열반’, ‘초인 vs 보살’ 등등!

그동안 너무 멀고 어렵게만 생각해왔던 경지혹은 조합들입니다.

하지만 니체와 불교’, 그것은 같은 듯다른 듯’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이 경지혹은 조합들과 조금씩 친숙해지고자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이 개념들을 어려운 것으로

저 멀리 두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무엇이든 삶으로 가져오기 위해

공부를 기획하고 또 길을 나설 뿐입니다.

 

 

니체와 문학

 

최근 기획된 공부 계획입니다.

니체를 오늘의 삶에 적용할 감각을 키우기 위해

문학이 최고의 무기라는 이유에서입니다.

카프카’, ‘카잔차키스’, ‘루쉰’, ‘소세키’, ‘헤세’ 등등!

실제로 세기의 많은 문학가들이 니체의 사유에 힘입어

문학의 형식으로 자유의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제 이들과 함께 자유의 삶이 어떤 것인지

이 길을 어떻게 열어갈 것인지

공부하고 또 그렇게 살아보려 합니다.

 

 

 

※ 2021년 니체 세미나 계획

시즌  니체 불교  문학
1 『선악의 저편』 『반야심경』 / 『금강경』  -
2 『도덕의 계보』

정화스님,

『우리는 우리를 얼마나 알까?』

 -
3 『힘에의 의지』  -

카프카,

『단편집』

4  -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 
2021년 이후, ‘니체와 불교’, ‘니체와 문학’ 세미나는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 가면서 공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언제든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2021년 니체불교문학’ 세미나]

시즌 1일정

 


● 기간 : 3월 4일 ~ 5월 6(총 10)

● 간 매주 목요일 19:00 ~ 21:30

● 인원 : 20명 이하

● 장소 깨봉빌딩 2층 감이당

● 교재 니체선악의 저편』 (책세상)

             & 법륜반야심경이야기』 금강경 강의』 (정토출판)

● 반장 안상헌(010-2501-0335)

● 회비 15만원신한은행 110-212-407338(예금주 안상헌)

             * 청년 프로그램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은 반값^^

 

 

※ 세부 일정

no. 날짜 범위
『선악의 저편』
- 미래철학의 서곡 
『반야심경 이야기』 /
『금강경 강의』 
1 03/04 서문 / 『이 사람을 보라』, 438-440 『반야』, 처음 ~ 96 
2 03/11 철학자들의 편견에 관하여  『반야』, 98 ~ 188 
3 03/18 자유정신  『반야』, 190 ~286 
4 03/25 종교적인 것  『금강』, 처음 ~ 71 
5 04/01 잠언과 간주곡  『금강』, 74 ~ 148 
6 04/08 도덕의 자연사  『금강』, 150 ~ 220 
7 04/15 우리 학자들  『금강』, 222 ~ 288 
8 04/22 우리의 덕  『금강』, 290 ~ 358 
9 04/29 민족과 조국  『금강』, 360 ~ 420 
10 05/06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금강』, 422  ~  끝 

 

 

※ 세미나 진행 방법

- 19:00 ~ 19:30 : 선악의 저편개요 강독 및 핵심 문장 낭송

- 19:30 ~ 20:50 : 선악의 저편발제 및 토론

                       (매주 2명이 A4 1~2장 분량의 발제문을 발표한 후 토론 /

                       * 자세한 방법은 세미나 첫날 설명).

- 20:50 ~ 21:00 : 휴식

- 21:00 ~ 21:30 : 반야심경 이야기금강경 강의발제 없이 자유 토론

 

 

*  본 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시

    대면/온라인 병행 또는 전면 온라인 강의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ZOOM 화상 앱 활용)

 

 

  남산강학원 & 감이당을 방문하시는 학인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꼭 해주시고,
공간 내 곳곳에 비치된 손소독제와 의류 소독제 등도 적극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남산강학원 & 감이당은 생활방역(손씻기, 기본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합니다.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회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강의·세미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JiyoungChoi님의 댓글

JiyoungChoi 작성일

너무 맘에 드는 기획입니다. 뒤늦게 알았는데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홍인표님의 댓글

홍인표 작성일

안녕하세요!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늦게 오시니 더 반갑네요~
환영합니다. 인표샘! 낼 뵈요~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잘 알겠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뵙겠습니다^^

만나기님의 댓글

만나기 작성일

신청합니다. 저에게 주는 다짐으로..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만나기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ㅎㅎ
어떤 다짐인지 궁금하네요~ 곧 뵙겠습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작성일

※공지입니다.
《이 사람을 보라》는 별도로 구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해당부분을 담주 초에 보내드리겠습니다~

이하늘님의 댓글

이하늘 작성일

안녕하세요 청용에서 공부하고 있는 이하늘이라고 합니다. 니체는 잘 모르지만 서양철학에 관심이 있고

불교도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초행길이지만 많은 분들과 함께하면 즐거운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청용! 하늘! 초행길! 반갑습니다~
천천히 함께 걸어가 봅시당! 함께 읽고 쓰는 훈련의 장을 만들어가 보아요~
물론 즐겁고 가볍게~ ㅎㅎ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답변을..ㅎㅎ
1. 많이 하시는 질문입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습니다. 처음은 어려우시겠지만 조금만 견디면 모두 할 수 있습니다.
2.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강의는 아닙니다. 특히 처음하시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전체적인 맥락을 잡아가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네 그렇습니다. 현재 수준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면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4. 회원들의 회비만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라 영수증 처리는 불가합니다. 혹 답이 부족하다면 전화주세요~
감사합니다^^

보오님의 댓글

보오 작성일

노다혜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보오님의 댓글

보오 댓글의 댓글 작성일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보오님! 어서오세요~
저희들과 함께 니체와 불교를 읽는 힘을 키우시고, 또 즐겁게 토론하고 발제하면서 말하기와 글쓰기의 재미도 맛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쬐끔^^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구름님! 저희 감이당과 남산강학원은 방역 단계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모든 세미나와 강좌를 진행합니다. 발열체크, 개인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이동 동선 조정 등을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당연히 제제가 있고 함께 공부를 지속하는 것은 불가합니다. 뿐만아니라 '청정한 공부'를 지향하는 만큼 모든 학인들은 평상시의 생활에서도 각자의 삶을 청정하게 유지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_

최혜진님의 댓글

최혜진 작성일

네~반갑습니다^^
교재는 각자 구입 하나요?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최혜진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넵^! 교재는 각자 구입하셔야 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잘 오셨습니다^ 혜진샘~!
앞으로 저희들과 함께 좋은 공부 인연 만들어가요~^^
그리고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전화번호는 자동 필터링되니 안심하고 남기셔도 된답니다.
곧 뵙겠습니다~

이상님의 댓글

이상 작성일

안녕하세요~세미나 제목이 매혹적인듯합니다^^자유로운삶을 찿는 공부에 함께하고싶어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정은호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ㅎ 매혹되셨나니 감사합니다~^ 이상샘!
샘과 함께 자유로운 삶의 길을 묻고 걸어가게 되어 저희들도 좋습니다~^^
훈훈한 봄바람과 함께 곧 뵙겠습니다~~

여여한일상님의 댓글

여여한일상 작성일

안녕하셔요!
2020년에 직장을 잠시 쉬게되어
감이당에 접속하여  몇 강좌를 들으며
많은 도움과 힘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직장에 복귀하게되어 공부와 직장 일을 함께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지만 용기를 내어 신청해봅니다.
윤원정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반갑습니다~^ '여여한 일상님!' ㅎㅎ
공부와 직장을 함께  하는 분들도 몇분계시니 서로 의지하면서 공부도 하고
각자의 일에서도 활기를 얻어봅시당^^

不二님의 댓글

不二 작성일

신청 합니다.
니체와 붓다의 만남이 기대 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불이님! 환영합니다~
이름이 딱^이네요! 니체와 불교가 둘이 아님을 알아가는 공부의 길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뵙겠습니다~

이쁜청개구리님의 댓글

이쁜청개구리 작성일

니체 세미나 신청합니다.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나봅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쁜청개구리님 반가워요~
'새로운 바람', 이미 불어오고 있네요~
명랑하고 가볍게 또 웃음이 넘치는 세미나를 기대합니다^^

진성님의 댓글

진성 작성일

니체를 같이 읽는 즐거움은 항상 큰 듯합니다.
저도 신청합니다~^^ (이진성)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진성샘~^  반갑습니다^^
니체와 함께, 불교도 공부하면서
즐겁게만 살아봅시다~

자우님의 댓글

자우 작성일

안녕하세요~ 새해에 우직한 소의 마음과
함께 읽는 즐거움으로 신청합니다^^
김한수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소의 마음!' 좋습니다^^
올 한해  힘을 합쳐 큰 밭 하나 일궈봅시다~
한수샘 환영합니다~^^

이유진님의 댓글

이유진 작성일

안녕하세요 올해 처음 청용에 들어온 이유진입니다.
니체는 작년쯤에 아주 조금 읽어본 게 다인데도 머릿속에 계속 맴돌아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이유진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청용! 유진~ 환영합니다!
머릿속에 맴도는 니체를 몸으로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훌륭한 읽고 쓰기 훈련이 될 것이라 믿어요~^^

휵님의 댓글

작성일

여전히 미스테리인 니체의 세상에 다시 한번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2021년을 니체와 반장님과 도반들과 함께 열어보고 싶습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올해도 좋은 분위기로 함께 걸어가 봅시당~
불교의 사유와 자유로운 문학의 힘에도 기대면서 가다보면 수수께끼가 하나씩 풀리겠지요~
기대됩니다!

반딧불님의 댓글

반딧불 작성일

신청합니다!! 선악의 저편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상적 경험에 빠지지 않고 나를 추스리는 한 해로 만들고 싶습니다.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모두가 궁금해하는 '선악의 저편'으로 훌쩍 넘어가 보아요~
올해는 선생님의 귀한 경험 더 많이 나누어 주세요~^^
반갑습니다!

생각통님의 댓글

생각통 작성일

니체와 함께 기획된 불교와 문학! 설레는 조합이네요.
어렵다고 해서 '더 이상 저 멀리 두지 않겠다'는 다짐에 제 다짐도 얹어봅니다. 
성승현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 놀랍고 반가운 분이 오셨네요^^
니체가 말했지요.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라고요~
니체와 불교라는 '삶의 사관학교'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함께 더 높고 더 깊은 곳으로 가 봅시다!
다짐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영우님의 댓글

영우 작성일

신청합니다^^  이번 세미나 덕분에 얼마 남지 않은 이생에서  카프카의 단편과 니체를 같이 읽을보네요^^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 아직 많이 남았으니 공부할  것도 많겠지요.
올해도 유쾌한 반전 기대합니다~
영우샘! 환영합니다.

최은주님의 댓글

최은주 작성일

최은주 신청합니다. 반야와 금강경 읽고 싶어서 사놓고만 있었는데 ‥ 니체와 함께 읽을수 있어 기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은주샘! 이번 시즌에도 더욱 정진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쭉 함께 가 봅시다^^

문성지님의 댓글

문성지 작성일

안녕하세요.
 니체 와 불교 문학 조합의 길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문성지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 조합이 우리들을 분명 새로운 앎과 삶의 경지로 안내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차정민님의 댓글

차정민 작성일

안녕하세요 올해도 용맹정진하고자 하는 차정민입니다
작년에 청용에서 니체를 공부하다가 니체씨에게 푹 빠져버렸습니다
공부를 오래한 건 아니지만 여태 저에게 니체만큼 강렬하게 다가왔던 철학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니체세미나가 열리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와중에 이렇게 반갑고 두근대는 세미나가 열리다니요 !!!!
너무 기쁜 마음으로 첫 댓글을 남깁니다 ㅎㅎㅎㅎ
차정민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첫 신청! 반갑고 감사합니다^
세미나 컨셉이  '지혜의 세계로 풍덩'이니 
함께 한번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싫은 세계로 들어가 봅시다.
친구들도 많이 데리고 오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