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Q글소식 34 페이지

MVQ글소식

홈 > 커뮤니티 > MVQ글소식
Total 619건 34 페이지

[발견 한서라는 역사책]리더의 요건, 제가(齊家)는 필수!

리더의 요건, 제가(齊家)는 필수! 강보순(감이당, 화요대중지성) 권력가와 가족의 사생활은 늘 문제다. 공적인 권력으로 사적인 특혜를 누리려는 가족이 그만큼 많은 것이다. 이럴 경우, 권력가는 대체 어떻게 ..
감이당   2019-10-18   1286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방하착이란?

방하착이란? 금요대중지성 정리 질문자: 방하착이 무엇인지요? 오늘 오전에 책을 읽다가 방하착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저에게 지금 필요한 것들이라 정신이 바짝 들었어요. 스님께서 방..
감이당   2019-10-14   1358

[바람되기 사자되기]더듬어봐, 네 심장에 박힌 화살

더듬어봐, 네 심장에 박힌 화살 김주란(감이당 금요 대중지성) 폭력에 대한 만용 영화 <살인의 추억>의 소재였던 화성연쇄살인사건, 한강 토막살인 사건…… 연일 끔찍한 사건 보도가 이어지는 요즘이..
감이당   2019-10-14   1461

[내 인생의 주역]깎이고 벗겨져 씨앗으로 남는 글쓰기 수행

깎이고 벗겨져 씨앗으로 남는 글쓰기 수행 이한주(금요대중지성) 山地 剝 ䷖ 剝, 不利有攸往. 初六, 剝牀以足, 蔑貞, 凶. 六二, 剝牀以辨, 蔑貞, 凶. 六三, 剝之无咎. 六四, 剝牀以膚, 凶...
감이당   2019-10-09   1567

[내 인생의 주역]‘공손’하려면 ‘무인(武人)의 결단력’을 (1)

‘공손’하려면 ‘무인(武人)의 결단력’을 오창희 (금요대중지성) ䷸ 重風巽 巽, 小亨, 利有攸往, 利見大人. 初六, 進退, 利武人之貞. 九二, 巽在牀下, 用史巫紛若, 吉, 无咎. 九三, ..
감이당   2019-10-09   1410

[홍루몽의 페이지들]사랑은 왜 가슴 아플까 (1)

사랑은 왜 가슴 아플까 김희진 (감이당 금요대중지성) 눈물범벅의 향주머니와 염낭주머니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아마 알 것이다. 사랑은 안정감보다는 불안감을 주며, 기쁨보다는 고통을 준다는 것을. 중..
감이당   2019-10-03   1583

[청년 클래식]‘보험’,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가 (1)

‘보험’,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가 고영주(감이당) ‘하면 된다’라는 영화가 있다. 사업실패로 하루아침에 판자촌으로 쫓겨 가는 병환네 가족은 우연한 사고로 ‘보험’의 혜택을 받게 된다. 그 후, 그의 가족 ..
감이당   2019-10-02   1445

[나는 왜?]나의 열하일기 실패기

나의 열하일기 실패기 남다영 (남산강학원 청년스페셜) 2019년 5월 중순, ‘나는 왜 열하일기를 읽는가’라는 주제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매주 글을 쓰고, 피드백을 받고 다시 썼다. 17주가 흘렀다. 100일이면 ..
감이당   2019-10-02   1488

[나는 왜?]춤 한판의 이치도 그 안에 있었네 (1)

춤 한판의 이치도 그 안에 있었네 김연정 (감이당 수요 대중지성) 다섯 살 때였다. 여섯 살 많은 언니가 추는 춤이 너무 좋아 보였나 보다. 하도 졸라대서 시켜줄 수밖에 없었다. 다른 아이들보다 머리 하나는..
감이당   2019-10-02   1378

[내 인생의 주역]모임에서 뜻이 떠난 자를 품어야 후회가 없다

모임에서 뜻이 떠난 자를 품어야 후회가 없다 이성남 (감이당 금요대중지성) 澤地 萃 ䷬ 萃, 亨王假有廟, 利見大人, 亨利貞, 用大牲吉, 利有攸往. 初六, 有孚 不終, 乃亂乃萃, 若號, 一握爲笑, 勿..
감이당   2019-10-02   1411

[다른 가족의 탄생] 동거, 나를 바꾸다

이소민(감이당) 혼전 동거, 자립의 시작 감이당에 남친과 사귄다는 소문이 나자마자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그럼 이제 동거하면 되겠네~” 아니, 동거가 이렇게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이었다니?! 나에게 혼전 동거는 마치 방황하는 청..
감이당   2019-09-30   1186

[나는 왜?]참을 수 없는 도주의 절박함 (1)

참을 수 없는 도주의 절박함 한은경(읽생 철학학교) ‘안티 오이디푸스’라면 자신이 좀 있었다. 가족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지 않은 나, 자식에 대해 애면글면하지 않는 나,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 명품과는 동..
감이당   2019-09-29   1293

[내 인생의 주역]어린아이처럼 깨우쳐라

어린아이처럼 깨우쳐라 신혜정(감이당 금요대중지성) 山水蒙 ䷃ 蒙 亨 匪我求童蒙 童蒙求我 初筮 再三瀆 瀆不 利貞. 初六 發蒙 利用刑人 用桎梏 以往吝. 九二 包蒙 吉 納婦 吉 子克家. 六三 勿..
감이당   2019-09-29   1354

[금요일은 니체]충동의 영양법칙 실험하기

충동의 영양법칙 실험하기 보연 나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금요일은 니체’ 에세이를 연재하기로 되어있다. 그런데 마지막 에세이를 앞두고 출산에 대한 걱정으로 글쓰기가 부담스러웠다. 마무리..
감이당   2019-09-28   1746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그저 하기만 할 뿐.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그저 하기만 할 뿐. 장자스쿨정리 질문자1: 정기신은 무엇이고 어떻게 잘 보존할 수 있나요? 저는 동의보감이랑 공부 시작한지 얼마 안 돼 개념이 정립이 안 되는 것이 있어서..
감이당   2019-09-28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