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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정진> 오티 2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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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0-01-20 13:50 조회3,5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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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맹정진 오티 2일차 후기를 맡게 된 주희입니다.

오티 첫 날이었던 어제는, 처음 본 얼굴의 친구들이 있어 조금 낯설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했었는데요.

둘째날이 된 오늘은 얼굴과 이름이 서로 매치가 되고 조금은 편해지고 익숙해진 듯 합니다.

앞으로 어떤 멤버쉽을 만들어가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럼 둘째날인 오늘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사진과 함께 만나볼까요~!!







아침 식사를 하고 <호모 코뮤니타스> 세미나를 하기 전 다들 열심히 개인 암송을 준비합니다~





2일차의 첫 일정인 <호모 호뮤니타스> 세미나를 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호정샘, 다영샘, 수정샘이 함께 해주셨어요~

분명 지난 청공4기 때 읽었던 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여전히 '돈'에 대해서는 무지하고 막막하고 어려운걸까요?

책을 읽으며 돈에 대해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저 스스로도 잘 설명이 되지 않아 답답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다른 분들의 발제를 읽으면서 오히려 제 문제가 더 선명하게 보이기도 했고 저도 몰랐던 제가 돈에 대해 느끼고 있었던 생각들이 조금은 정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세미나를 마치고 깨봉활동의 꽃인 점심밥당을 준비했습니다~

웃고 있는 냉이팀입니다! 처음엔 3명이서 시작했던 냉이 손질이 해도 해도 줄지가 않아 나중엔 용맹 친구들의 모든 손을 거쳐가게 되었는데요.

정말 어마어마한 냉이 지옥이었습니다ㅎㅎ 왜 손질을 해도 해도 줄어들지가 않는걸까요?ㅎㅎ

덕분에 손엔 냉이의 향기로움으로 가득했습니다^^



잡채 재료를 손질하고 있는 정희언니와 승현샘입니다~

승현샘은 예전에 음식점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칼질 하는 소리가 요리사 같았습니다^^

칼질 하는 자세가 전문가 같지 않나요?!

처음 해 본 냉이 손질도 척척 하시더구요~


쌈장을 만들고 있는 서형이와 한결샘입니다~



연근팀인 정민이와 재현샘입니다~ 사진 찍는다고 하니, 민망한지 얼굴을 가리고 있네요ㅎㅎ

연근의 속살(?)이 원래 이런 색이냐며, 예쁘다고 신기해하던 재현샘입니다~



용맹정진 친구들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잡채입니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왜 밥을 많이 먹는데도 금방 배가 고파지는걸까요?

뒤돌아서면 배고프고...^^;;

원래도 함께 먹는 밥은 맛있었지만, 함께 만들고 먹어서인지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공부방에서 누드글쓰기를 쓰고 있고 있는 모습입니다~

2시간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누드글쓰기를 써야 해,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평소 집에서 글을 쓸 땐, 글을 조금 쓰고는 딴짓하고 그랬는데, 짧은 시간안에 집중해서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놀라웠습니다ㅎㅎ


글쓰기 합평 시간~




시간 관계상 4조는 내일 오후에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는데요.


누드글쓰기를 통해서 조금은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티 마지막 날인 내일은 또 어떤 일들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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