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basic
커뮤니티
양력 2020/9/22 화요일
음력 2020/8/6
사진방
사진방
홈 > 커뮤니티>사진방

<주방일지> 옥수수의 컴백! 그리고 삼두정치의 마지막
 글쓴이 : 감이당 | 작성일 : 20-07-31 20:00
조회 : 1,827  


안녕하세요. 주방매니저(주매) 수정입니다.

7월 말 주방은 대중지성 샘들께서 에세이를 마치고 쉬는 달이기도 해서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선물을 계속 보내주셨는데요.

비가 쉬지 않고 오는 요 때,

식물이 무럭무럭 자라기 좋은 계절이라는 걸 주시는 선물을 보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비의 효과인지~ 더욱 우람해진 채소들의 향연을 함께 보시죠! ㅎㅎㅎ



7/22





왔습니다 왔습니다~!!!!


구황작물의 왕자 감자가 가고, 옥수수가 왔습니다~

함백에 계신 옥현이모께서   따끈따끈한 옥수수를  박스 보내주셨어요.

마침 옆에서 에세이 간식으로 유부초밥을 만들고 있는 청용 친구들에게 sos를 쳐서

그 자리에서 두 박스 손질을 뚝딱 끝냈습니다.

푹 쪄서 공부방 샘들과 나눠먹고, 나머지는 얼려두고 청용 간식과 화성 간식으로 들어갔습니다.

막 쪄졌을 때의 사진이 없군요ㅠㅠㅠ 아쉬운대로 냉동실에 들어간 사진을 올립니다.

다들 행복한 얼굴로 올해 첫 옥수수를 맛있게 잘 먹습니다^__^ 감사합니다!







7/23


미정샘께서 전날 저녁에  옥수수를 선물해주셨어요.

샘께서 옥수수는 바로 쪄야 맛있다며 손질을 시작하시자 옆에 계신 샘들이 함께 휘리릭~ 껍질을 까고 쪄주시기까지!

깨봉 식구들과 오고 가는 학인분들이 간식으로 잘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한 박스가 하루에 뚝딱^^;;;;사라져서 저희의 식성에 또 한 번 놀랐답니다.....



행설수설 최은주 께서 어머님이 농사지으신 오이고추를 한아름 선물해주셨어요~

며칠간 주방 샐러드 메뉴를 책임져주었던 오이고추! 쌈장에 푹 찍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7/24


문이정과 자매결연 맺은 선재학당에서 싱싱한 복숭아  박스 선물해주셨어요~


해완샘 ‘삶이 보이는 에서 원고료 대신 주신  20kg 선물해주셨어요!

소중한 고료를 이렇게 선물로....! 마침 쌀이 다 떨어져갔는데 단비같은 선물이었습니다.

다영이 알바에서 가져온 상추&양배추 채를  선물해줬어요~

융희샘께서 강낭강낭한 강낭콩들+대파가득+오이고추를 선물해주셨어요.

토요일 밥당을 해주신 샘들께서 함께 강낭콩을 까주셔서, 지금 냉장고에 고이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강낭콩으로 어떤 요리를 해먹을지~! 고민해서 잘 내겠습니다~



7/25





미정샘께서 옥수수에 이어  ~ 간장을   선물해주셨어요!

양념통 옆에 요렇게 놓아두었으니 깊은 맛을 내고싶을 때 사용해주세요^^



7/26


청용 보라언니 어머니(a.k.a. 경자씨)께서 직접 키우신 깻잎&가지&오이고추를 선물해줬어요.

같은 날 같은 시간 청용 정민이가 텃밭에서 키운 오이고추&가지를 선물해줬습니다~




청용 친구들의 방학 기간! 한동안 연구실이 조용했었는데요,

일요일 저녁 두 명이 양손에 바리바리 싸들고 돌아옵니다.

바로 청용 보라언니와 정민!

신기하게도 두 사람 모두 집에서 직접 키운 오이고추와 가지(보라언니는 +깻잎)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청용은 일심동체가 아닐까.....의심가게 하는 우연이었습니다ㅎㅎㅎ

가지는 맛있게 볶아먹고, 오이고추와 깻잎은 쌈으로 잘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번 선물에서 지숙샘께서 식료품 꾸러미를 선물해주셨는데요

그 중 우엉을 손질해서 조림을 해 먹었습니다.

맨날 잘려있는 것만 봤는데, 원본? 실물? 을 보니 꼭 나뭇가지처럼 생겼더라구요ㅎㅎ



싱싱한 식재료들로 깨봉은 언제나 건강히 잘 먹고 있답니다~!




다음주는 8월이네요.

일년간 주방을 맡았고, 저희와 함께 한달간 삼두주방을 이끌어갔던 윤하가 이제 주방매니저 자리를 떠납니다~

그동안 애썼고,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같은 매니저로 일했던 한 달은 짧았지만 배운 게 많았어요.

다음 활동 장에서도 즐겁게 해 나가길 바랍니다.....!


이제 8월부터는 저와 자연이 매니저로, 청용의 미솔, 지훈이 인턴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앞으로 주방에 자주 출몰할테니 아는 척 해주세요^^

그럼 다음주 자연의 주방일지로 돌아올게요.

안녕!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감이당| 주소  서울시 중구 필동 3가 79-66 깨봉빌딩 2층   전화  070-4224-1790

copyright(c) 2012 gamidang.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