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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위기의 주방을 구한 선물릴레이!
 글쓴이 : 감이당 | 작성일 : 20-08-27 22:13
조회 : 1,790  

안녕하세요, 주방매니저 수정입니다.


코로나가 여전히 기승입니다. 샘들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희는 지난주에 이어 만반으로 조심하고 있습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깨봉에 오시면 세가지 수칙! 꼭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수업 시간 전 손소독, 발열체크를 해주시고


2. 강의나 세미나 중 마스크 착용해주세요.

간혹 이동중이나 세미나중 마스크를 벗으시는 모습을 봤는데

답답하시겠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부탁드립니다...!


3. 더불어 2,3층 공부방 이용을 자제해주시고,

식당 이용은 당분간 제한합니다.

많은 인원이 함께 식사 하는 게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내린 결정이니

이해해주세요~





지난 번 주방일지에서 식재료값이 무지막지 올랐고,

코로나 때문에 연구실 상주 인원만 식사를 하게 되어 주방에 위기가 찾아왔다고 말씀드렸었죠.


그 날 자연이가 곰샘을 만나 주방의 사정(이라 쓰고 하소연이라고 읽음^^;)을 이야기 드리자,

곰샘에 이 사실을 금요 대중지성 샘들게 알리셨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금성 샘들(그리고 장자 샘들!)의 선물 릴레이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지부터 호박, 깻잎, 감자, 고추, 브로콜리, 계란, 장아찌, 멀리 제주에서 온 국수, 성금까지...!

이렇게 마음 써주셔서 참 감사하고, 이런 게 공동체의 힘인가? 싶었어요.

언제 코로나가 그칠지, 이번 보릿고개가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샘들 덕분에 요번 한주는 걱정 없이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려요 (_ _)



.

.


(주방은 여전히 여러분의 선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잘 넘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럼 어떤 선물들이 왔는지, 한 번 확인해보실래요?







8/18


코로나 시기, 주방의 어려움을 들으신 곰샘께서 주방성금 5만원을 쾌척해 주셨어요!





복희씨가 주방살림에 한 도움(?) 되라고 한살림 누룽지 6봉을 선물해주셨어요!

(왠지 쟁여둔 간식인 듯?!ㅎㅎ)


또 복희씨가 올 여름 수박을 너무 못 먹었다며 수박 한 통을 선물해주셨어요.






8/19




강원도 정선에 사시는 이유신샘께서 달달~한 사과즙 1박스 선물로 보내주셨어요^-^



행설수설 들으시는 김근영샘께서 포도씨유 2병, 해바라기씨유 2병을 선물해주셨어요!




금성 경아샘께서 주방 구호식량(^^) 감좌~를 한 박스 선물해주셨어요~ 감좌합니다!




문영샘께서 주방 살림에 보태라고 주방성금 (무려!) 10만원을 선물해주셨어요!




동전지갑이 무거우셨던 곰샘께서 지갑을 탈탈 털어 주방성금 2900원을 주셨어요!

금액에 상관없이, 이상하게 마음 찡해지는 선물이었어요ㅠㅠ

감사합니다!





또또 복희씨께서 오천원짜리 애호박 두 개(!!)와 가지 한 봉, 대파 한 단, 진미채 세 봉을 선물해주셨어요.



융희샘께서 들깻잎 한 박스와 노각, 오이고추를 선물해주셨어요!

주신 들깻잎은 강미정샘이 맛있게 볶아주셔서 잘 나누어 먹었고,

노각은 맛있게 무쳐서, 오이고추는 샐러드로 쌈장에 푹 찍어 먹었답니다~




8/20



윤지샘께서 각종 식재료들(바나나, 버섯, 쌈채소, 콩나물, 숙주, 두부 등등..!)을 선물해주셨어요!

이마트에서 직접 장을 봐주신 것 같은데, 정말 다양한 식재료들이 한가득 배달이 왔었습니다.




8/21


금성 김영미샘께서 노루궁댕이 버섯 한 아름, 참치 5캔과 햄프씨드를 선물해주셨어요>.<



금성 경아샘께서 깨봉주방의 최고 인기품! 계란을 무려 네 판이나 선물해주셨어요!




금성 강미정샘 어머니께서 고추, 고추장, 고춧잎 나물과 각종 장아찌, 가지를 선물해주셨어요!

고춧잎은 이렇게 맛있게ㅎ 무쳐먹었고, 요즘같은 때 소중한 금!가지는 가지요리 전문가 줄자샘에게 가서

맛있는 가지볶음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맛있다고 엄지 척~!



참, 문샘께서 소담이 어머니를 강미정샘 어머니로 잘못 쓴 줄 알고 고쳐주셨다가, 다시 고침받았다는 소문이...ㅎㅎ



경복샘께서 제주 특산(!) 보리국수면+육수를 선물해주셨어요:)

올 여름에 다시 찾아온 보리국수~! 어깨춤이 절로 춰집니다




8/22



금성 승현샘께서 어머니댁에서 주신 아주 맛있는 김이라며 조미김 8봉지와 파래김 1봉지를 선물해주셨어요^^





금성 신혜정샘께서 귀한 초록이 브로콜리 한 봉지와 계란 두 판을 선물해주셨어요!

요즘 초록 야채 보기가 어려운 걸 아셨는지 브로콜리를ㅠㅠ 감사합니다!



돌아온 야채요정 다영이가 양배추&양상추를 선물해주었어요!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마워요!




8/23


장자 세경샘께서 주방성금 10만원을 선물해주셨어요~!

매번 이유없이 성금을 주시고 가셔서 여쭤봤더니

"이번에도 이유는 없습니다^^;"라고 하신 세경샘.

주방이 잘 굴러가게, 잘 쓰겠습니다!





8/24



주역 콘테스트에서 입상하신 토요주역 한미수샘(판소리 맛집)께서 김치 두 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빈이를 통해 어떤 선물 받고 싶냐고 여쭤봐주셨는데, 마침 저희 김치가 떨어져가는 중이라 부탁드렸더니

바로 다음날 김치 두 박스가 연구실로 뚝 떨어졌지 뭐예요!

콘테스트 수상 축하드리고(별주부전 짱!)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이 추세가 꺾여야 같이 식사도 하고 마음편히 수업을 들을 수 있을텐데,

오가시는 샘들도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상황이 좀 더 좋아지길 바라며.......

다음주 자연의 주방일지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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