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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100일 서윤이와 여름 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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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3-06-04 21:12 조회1,1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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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팽입니다.

서늘함과 더위가 왔다갔다하는 초여름, 소만입니다.

초여름답게 매일매일 쑥쑥 자라는 상추와 채소 선물이 많이 왔고,

수박도 선물을 많이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저희는 깨봉 안에서 따닷하게 더위 잘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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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앉아 경기 심판 보시는 경아샘과 문샘


 


지난주 토요일 탁구대회가 열리면서 주방에 선물이 한 가득 왔습니다.

매번 손에 뭘 들고 오시는 선생님들의 마음에 늘 놀랍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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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짬뽕 국물을 옮겨준 상화&승화 샘 ! 역싀 사이좋은 자매의 합이란^!



어제는 소민&성준 커플의 둘째, 서윤이의 (벌써) 100일! 기념 특식이 있었습니다.

100일을 넘겼으니 서윤이도, 엄마 아빠도 더 푹 자고, 더 많이 자라겠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히 쑥쑥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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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이와 소민언니, 성준샘 덕분에 토요일 정말 많은 식구들이 맛있게 밥을 먹었어요.

아직 100일밖에 안 되었는데 이렇게 많은 식구들을 먹이다니! 서윤이 정말 멋진 아기입니다.ㅎㅎ

밥당번으로 고생해주신 글쓰기학교의 깨비샘, 미자샘 감사드리고, 도와주신 희영샘과 줄자샘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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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버니가 다 된 겸제! 멋져*-*


 


그럼 이번주 선물을 소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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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회 날 아침 보경언니가 어제 밤 집에 자고 간 친구가 준 비건 바질 마요네즈와 쌀로 만든 빵을 선물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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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재 토요주역 영미샘께서 깨봉에 수업 오시면서 직접 만드신 김치조림을 선물해주셨어요.

(제가 밥 준비를 하며 받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ㅜㅜ)

역시 영미샘 요리는 맛있었습니다! 통을 돌려드려야 하는데, 이번주를 놓쳐서 다음주엔 꼭 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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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0 매니저님과 사이좋게 한 컷!!


6080 고전학교 이지연 선생님께서 6080 김희진 선생님과 함께 탁구대회에 놀러오셔서

길쭉하고 통통한 오이를 한 보따리 선물해주셨어요!

오이 무침도 해먹고 오이 탕탕이도 해먹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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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회 놀러오신 북튜브 박순기 대표님께서 참외 2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탁구대회 때도 바로 썰어서 먹고, 그 뒤에도 잘 먹었습니다. 달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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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아람샘께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주방에서 미주에 시킨 3일치 식재료값을 보시해주셨어요.

주방에 어떤 선물을 할까 생각하고 계시던 중 전날 전화로 미주에 식재료 주문하는 것을 보시고,

크게 한 턱을 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람샘과 부처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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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글쓰기 여민샘께서 어머님께 받은 상추를 한 봉지 선물해주셨어요.

여름은 역시 상추 풍년의 계절! 잘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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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샘께서 직접 수확하신 상추를 한 보따리 선물해주셨어요!

수지니샘, 주란샘 나눠주시고 나서도 한-아름이었던 상추! 잘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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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니가 깨봉 에어컨 청소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밥당번 하러 오면서 수박 한 통을 직!접! 들고와 선물해줬어요.

이날 날씨가 쨍쨍~해서 덥구, 꽤나 무거웠을 텐데요ㅎㅎ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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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희연샘께서 탁구대회 플리마켓에 쓰라고 보내주신 옷과 생활용품들이 늦게 도착하여 주방 선물로 주셨습니다!

오가며 필요하신 분들이 많이 가져가고 주방은 새 프라이팬 거치대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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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주역 강명희 선생님께서 밥당 하시며 달걀말이를 해주시고는, 미주에서 달걀을 3판이나 선물해주셨어요.

달걀말이도 해주시고, 달걀도 사주시고, 감사합니다ㅎㅎ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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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글쓰기 희영샘께서 ‘공부하고 받은 첫 알바비’(수영샘 강의 녹취 아르바이트를 하셨다고 해요!)로

다시마 8봉과 진미채 3봉지를 선물해주셨어요!

다시마는 그 전 토요일에 밥당하실 때 딱 떨어진 것을 보시고 선물해주셨고,

진미채는 주방의 귀한 식재료라는 것을 어찌 아시고 선물해주셨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희영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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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재 소담언니가 밥당하러 오면서 이모님께 받은 매실청 2병을 선물해줬어요!

지난달부터 사이재 식구들이 토요주역 수업을 깨봉 건물에서 하면서 점심 식사도 깨봉주방에서 하게 되셨는데요,

해서 소담언니와 다영언니가 한 번씩 원정 밥당을 와주시기로 했답니다:)

인원 많은 날 점심 밥당 역할을 톡톡히 해주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이게 바로 공동체 품앗이..^^?)

고마워요! 그런데 선물까지 들고오다니 복덩이입니다^^ㅎㅎ

소담언니 이모분께서 만드신 매실청은 늘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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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당 주역 강의 들으러 오신 백선주샘께서 수박 한 통과 방울토마토 세 팩을 선물해주셨어요.

잘 먹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하셔도 주방에 늘 선물을 많이 보내주시는데,

이번에는 오프라인으로 얼굴도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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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희샘께서 어린 열무를 1박스 가득! ! 선물해주셨어요. 사진에 있는 것보다 세 배 많은!

여린 초록색이 참 예쁜 열무들입니다, 귀한 재료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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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주역 이선영샘께서 수업 간식을 하시며 수박 한 통을 선물해주셨어요.

사실 카페 냉장고에서 선생님 이름이 붙은 수박을 발견해 주방에 주신 셈 쳤는데요^^ㅎㅎ

다음에는 놓고가실 때 선물이라고 말씀해주시면 감사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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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서선희 선생님께서 밥당 오시면서 직접 키우신 상추와 오미자 소스를 선물해주셨어요!

그날 바로 상추를 맛있게 양념해주셔서 정말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 은샘의 주방일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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