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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 위클리 새벽 낭송 :『낭송 아함경』 下편 6월 6일(월)~6월 11일(토) 6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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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2-05-25 15:58 조회479회 댓글0건

본문

 

○● 동네방네 위클리 새벽 낭송

 

 

 

 

 일정

66~611(6일간)

~06:30 ~ 07:00 am

 읽을 책

낭송 아함경, 최태람 풀어 읽음, 고미숙 기획, 북드라망

 장소

온라인 (zoom)

 회비

20,000

 

 

○● 세미나 내용

 

 

위클리 새벽 낭송

: 낭송 아함경

 

지난 시간에 낭송 아함경을 다 읽지 못해서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못다 한 부분을 읽기 위해 다시 돌아온 편 입니다!

편은 94쪽부터 함께 읽습니다.

낭송 아함경편에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도 참여 가능합니다.

 

우리는 즐거운 일이 생기면

더 즐기고 싶은 욕심에 쉽사리 휩싸입니다.

반대로 불운한 상황이 오면

닥친 일을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자책을 하거나 남을 원망하면서

슬픔에 빠지거나 화를 냅니다.

우리는 왜 즐거움이든 괴로움이든

붙잡고 놓아주지 못하는 걸까요?

 

비유하면,

사내가 하나의 독화살만 맞고 두 번째 독화살은 맞지 않은 것처럼,

그런 때를 당하면 오직 한 가지 느낌만 일으키니,

몸의 느낌만 일으키고 마음의 느낌은 일으키지 않는 것이다.

즐겁다는 느낌과 접촉하더라도 탐욕의 즐거움에 물들지 않고,

탐욕의 즐거움에 물들지 않기 때문에

그 즐겁다는 느낌에 대해서 탐욕의 번뇌에 시달리지 않는다.

괴로움과 접촉한 느낌에 대해서도 화내지 않고,

화내지 않기 때문에 화라는 번뇌에 시달리지 않는다.

(낭송 아함경, 102)

 

낭송 아함경에서 부처님께서는 즐거운 일이든, 괴로운 일이든

몸의 느낌에 마음이 끌려가지 말라고 말합니다.

몸이 불쾌하더라도, 마음으로는 더 이상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것이지요.

예를 들어, 독화살을 맞았다면 독화살을 제거하고

몸의 상처를 치료하면 되는 것이지,

하필이면 내가 왜 독화살을 맞았을까? 피할 수도 있었는데 왜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앞으로 또 맞으면 어떻게 하지? 등등 다른 번뇌를 만들어내어 두 번째 독화살을 맞지 말라는 거지요.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없는 화살을 맞고도

두 번째 독화살을 만들지 않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몸의 느낌에 마음이 끌려가지 않을 수 있을까요?

낭송 아함경를 함께 낭송하며

그 방법을 배워봅시다!

 

번뇌에 시달리고 싶지 않으신 분들,

마음을 평온하게 가져가고 싶으신 분들,

초기불경이 궁금하신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참가회비

2만원 (카카오뱅크 : 3333-17-2298650조은샘)

 

문의

조은샘(010-3880-8102)

 

진행방법

~: 30분 동안 낭송 아함경』을 함께 낭송합니다.

매일 낭송한 부분 중 하나를 선택해서 필사합니다.

: 30분 동안 남은 분량을 읽고 남은 시간에 소감을 나눕니다.

(구체적인 진행방법은 프로그램 시작 전날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신청방법 

아래 북극곰 사진을 누르시면 해당 게시글로 이동합니다.

북꼼홈페이지 내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 신청해주세요.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북꼼홈페이지 게시글로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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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강학원 & 감이당을 방문하시는 학인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꼭 해주시고,
공간 내 곳곳에 비치된 손소독제와 의류 소독제 등도 적극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남산강학원 & 감이당은 생활방역(손씻기, 기본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합니다.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회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강의·세미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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