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나잇 낭송]낭송 논어/맹자 :맹자의 기백을 움켜쥐다 - 7/22(금) ~ 7/24(일) 3일간! > 북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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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 | [굿나잇 낭송]낭송 논어/맹자 :맹자의 기백을 움켜쥐다 - 7/22(금) ~ 7/24(일)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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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2-07-14 13:58 조회401회 댓글0건

본문

 

○● [굿나잇 낭송] 낭송 논어/맹자 :맹자의 기백을 움켜쥐다

 

 

 

 

 일정

7/22() ~ 7/24()

[시간 / 오후 9:10 ~ 9:50]

 읽을 책

낭송 논어/맹자, 류시성 풀어 읽음, 북드라망

 장소

온라인 (zoom)

 회비

15,000

 

 

○● 세미나 내용

 

 

 

 

[굿나잇 낭송]

 낭송 논어/맹자

:맹자의 기백을 움켜쥐다

 

낭송하면 글 속에 갇혀있던

경전의 지혜도 몸에 새겨지는

동네방네 한마당!

 

이번 낭송 텍스트는

낭송 논어/맹자입니다.

 

맹자는 책사(策士)자격으로

양혜왕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몇 백 명의 식솔들을 거느리며

며칠 동안 밥만 축내던 맹자.

 

결국 참다못한 왕에게 한마디 듣습니다.

 

양혜왕이 말했다.

선생께서 천리 길을 멀다하지 않고 오셨으니

내 나라에 이익이 있겠지요?”

맹자께서 대답하셨다.

왕께서는 하필이면 이익을 말씀하십니까?

오직 인의가 있을 뿐입니다.””

(낭송 논어/맹자, 류시성 풀어 읽음, 북드라망, 112)

 

그런데 맹자의 대답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그는 감히한 나라의 왕에게

이익을 논 하냐며 따지고 듭니다.

 

왕에게 잘못 보였다가는

목숨이 날아갈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도

결코 굽히거나 기가 죽는 법이 없지요.

 

아니 그럼 도대체

맹자의 기백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보통사람이라면

겨우 직장상사 정도나 되는 사람 앞에서도

쩔쩔 매기 마련인데 말이지요.

 

하여, 이번 굿나잇 낭송에서는

그의 문장을 낭송해보면서

그의 근거 있는 기백을 찾고

그것을 신체에 새겨보고자 합니다.

 

낭송으로 고전을 새기고 싶으신 분!

책 읽을 시간은 없고 독서모임은 해보고 싶으셨던 분!

북꼼에 가볍게 접속해 보고 싶으신 분!

하루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싶으신 분!

 

 

 

모두 동네방네! 살아나는 경전낭송을 함께 해봅시다.

 

 

읽을 책

낭송 논어/맹자, 류시성 풀어 읽음, 북드라망

 

일정

7/22() ~ 7/24()

 

시간

~ 9:10 ~ 9:50 pm

 

진행방법

,

[9:10 ~ 9:15] 5분 명상

[9:15~ 9:45] 30분 동안 낭송

[9:45~ 9:50] 5분 수다

[9:10 ~ 9:15] 5분 명상

[9:15~ 9:45] 20분 동안 낭송

[9:45~ 9:50] 15분 수다

 

 

참가회비

15,000(카카오뱅크3333-15-9957842/ 한태림)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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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한태림(010-7421-8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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