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 생각 한 줄] : 카프카로 자유를 유영하다 (3): 자유형인간 되기! - 7/20(수)~7/22(금) 3일간! > 북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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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 | [필사 + 생각 한 줄] : 카프카로 자유를 유영하다 (3): 자유형인간 되기! - 7/20(수)~7/22(금)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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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2-07-14 19:47 조회414회 댓글0건

본문

○●[필사 + 생각 한 줄] : 카프카로 자유를 유영하다 (3): 자유형인간 되기!

 

 

 

 

 일정

7/20 ~ 7/22 (~3일간)

06:20~07:00 am

 읽을 책

자유를 향한 여섯 번의 시도,

오선민 지음, 북드라망

 장소

온라인 (zoom)

 회비

15,000

 

 

 

 

○● 세미나 내용

[필사 + 생각 한 줄]

카프카로 자유를 유영하다 (3)

: 자유형인간 되기!

 

필사하고 나누면

잠들어있던 글도 생동하는
생글글 한마당!

 

이번 시간은 [필사 + 생각 한 줄] 텍스트,
자유를 향한 여섯 번의 시도

마지막 시즌입니다.

 

자유를 향한 여섯번의 시도_사진.png

지난 시간에 우리는

법이 일상 속에서 어떠한 힘으로 작용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자유형, 배형, 평형이 수영의 형식 같지만 20세기 전만 해도

물에서 헤엄치는 방식에 대한 국제적 표준 같은 것은 없었다.

우리는 얼마나 성실하게,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사물과 관계를 맺는 특정한 양식을 자기 몸에 부여하는가!”

(자유를 향한 여섯 번의 시도, 오선민, 북드라망, 242)

 

수영에서 자유형

이름 그대로 자유로운 동작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양팔을 프로펠러처럼 휘젓는

동작으로 고정되어버렸습니다.

 

왜일까요?

 

동작이 속도를 위한 목적과

종목이라는 협소함에 갇혀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때 수영은 더 이상 자유로운 동작이 아니게 됩니다.

 

또한 여기서 종목

수영이라는 작은 세계의 과 같은 존재가 됩니다.

 

표준이 정해질 때, 그것을 아무리 변형시킨다 해도

그것을 제외한 모든 동작은 생각할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신체가 법이 새겨지는 서판이었다면,

그래서 정해진 동작만을 수행 해온 것이라면,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작동되어 왔을까요?

우리가 설정했던 효율성과 그 종목은 무엇이었을까요?

필사하고 나누며 각자의 자유형을 찾아봅시다!

 

필사로 아침을 깨우고 싶으신 분!

고전을 통해 자유를 찾고 싶으신 분!

쉽게 카프카를 만나고 싶으신 분!

그냥 가볍게 책을 나눠보고 싶으신 분!

 

모두 ! 살아나는 글쓰기를 함께 해봅시다.

 

(카프카로 자유를 유영하다 (3)에서는

자유를 향한 여섯 번의 시도5장을 읽고 글을 씁니다.

 

챕터별로 단독적인 구성을 이루고 있는 책입니다.

 

 

따라서 앞부분 1~4장을 읽지 않으셨더라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읽을 책

자유를 향한 여섯 번의 시도, 오선민 지음, 북드라망

 

일정

7.20() ~ 7.22()

 

시간

~ 06:20 ~ 07:00 am

 

진행방법

~: [06:20~06:25] (5)

하루를 깨우는 명상을 진행합니다.

[06:25~06:50] (25)

각자 선택한 구절을 필사하고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글로 씁니다.

[06:50~07:00] (10)

돌아가면서 자신이 쓴 글에 대해 짧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수요일 : (226~239) 밤마다 글 쓰는 짐승이 되어 부분을 읽고 필사할 구절을 선택해 오시면 됩니다.

*목요일 : (240~248) 다른 삶은 다른 신체를 원한다부분을 읽고 필사할 구절을 선택해 오시면 됩니다.

*금요일 : (249~262) 하이브리드의 출구 찾기, 슬며시 달아나기 부분을 읽고 필사할 구절을 선택해 오시면 됩니다.

 

참가회비

15,000(카카오뱅크3333-15-9957842/ 한태림)

 

신청방법

아래 북극곰 사진을 누르시면 해당 게시글로 이동합니다.

북꼼홈페이지 내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 신청해주세요.  

 

문의

 

 

한태림(010-7421-8755)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북꼼홈페이지 게시글로 이동됩니다!

KakaoTalk_20220323_223050783.jpg

 

남산강학원 & 감이당을 방문하시는 학인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꼭 해주시고,
공간 내 곳곳에 비치된 손소독제와 의류 소독제 등도 적극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남산강학원 & 감이당은 생활방역(손씻기, 기본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합니다.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회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강의·세미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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