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데이 낭송] 새로운 삶의 방식을 상상하라! 『이반 일리치 강의』- 7/23(토), 7/24(일) 이틀간! > 북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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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 [투 데이 낭송] 새로운 삶의 방식을 상상하라! 『이반 일리치 강의』- 7/23(토), 7/24(일)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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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2-07-14 20:48 조회361회 댓글0건

본문

 

 

○● [투 데이 낭송] 새로운 삶의 방식을 상상하라! 『이반 일리치 강의

 

 

 

 

 일정

7.23() ~ 7.24()

8:00 ~ 9:30 am (90)

 읽을 책

이반 일리치 강의

이희경 지음, 북튜브 

 장소

온라인 (zoom)

 회비

10,000원

 

 

○● 세미나 내용

 

 


투 데이 낭송 - 새로운 삶의 방식을 상상하라!

이반 일리치 강의

 

일리치강의.jpeg

 

안녕하세요, 남산강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진입니다!

친구들에게 강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어~’하고 말하면 쉽게 납득해주지는 않습니다.

제가 연구실에서 하는 공부들을 말해주면

그럼 대학원 갈 거야?’, ‘책 쓰려고?’

이런 말이 돌아오기 일쑤지요.

그러나 저는 대학원을 가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도

책을 쓰기 위해 공부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공부하고 있지요.

 

사람들은 흔히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라면

 더 나은 학교, 더 나은 직장, 더 나은 집을 얻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의 삶을 위해 더 좋은 것들을 추구하다보면

막상 나의 삶은 좋은 것들을 위한 도구가 되어버립니다.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나의 어린 시절을 바치고

좋은 직장에 가기 위해 나의 청춘을 바치고,

좋은 집을 얻기 위해 나의 시간을 바칩니다.

 

이 삶은 대체 누구에게 좋은 삶일까요

내 삶의 가치는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이런 시대 속에서 이반 일리치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내 삶에서 가치 있는 것은 내가 결정할 수 있다!’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것들을 위해 나를 도구화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가치를 위해 도구를 활용하고, 재배치하는 삶을 살아가자는 거죠.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이런 태도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주말 오전, 이반 일리치 강의를 낭송하며

나만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상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읽을 책

이희경 지음 이반 일리치 강의, 북튜브

 

일정

7.23() ~ 7.24()

 

시간

8:00 ~ 9:30 am

 

참가회비

10,000(입금국민은행746701-01-778276이유진)

 

문의

이유진 (O1O-4029-5228)

 

신청방법

아래 북극곰 사진을 누르시면 해당 게시글로 이동합니다.

   북꼼홈페이지 내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 신청해주세요.  

 

진행방법

: 가벼운 자기소개 후 남은 시간 동안 이반 일리치 강의를 낭송합니다.

     (중간에 5분 쉬는 시간)

: 1시간 동안 이반 일리치 강의의 남은 페이지를 낭송합니다.

     30분 동안 투 데이 낭송참여 소감을 나눕니다.

 

(구체적인 진행방법은 프로그램 시작 전날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북꼼홈페이지 게시글로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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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강학원 & 감이당을 방문하시는 학인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꼭 해주시고,
공간 내 곳곳에 비치된 손소독제와 의류 소독제 등도 적극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남산강학원 & 감이당은 생활방역(손씻기, 기본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합니다.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회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강의·세미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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