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0 고전학교 시즌2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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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oung썬 작성일23-04-13 18:14 조회331회 댓글1건본문
계속 무거운 마음(^^;)에
오늘은 아무것도 안할테다 하면서
잘 읽지도 않던 책도 들여다보고
외출자제하라는 미세먼지 예고에도
꾸역꾸역 공원으로 발걸음을 하면서
늙어도 철없는 애처럼 반항을 해본다.
에이 삐뚤어질테다!
그순간
보라매니저의 카톡이 온다.
으악~~
오늘 내내 나를 짓눌렀던 그 실체를
대면한다.
감이당에서의 강의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소중하고 귀한 강의였고 좀 더... 더...많이
듣고싶은 갈증을 일으키는 것이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씨앗문장 초고쓰기는
맨붕이었다.
이제 스팰링 배워서 쓰고 있는 초딩한테
글짓기하라는 것처럼 부담스럽고 도망가고
싶은 과정이었다.
과연 나는 이 과정을 잘 해낼수 있을까?
댓글목록
보라보라님의 댓글
보라보라 작성일그럼요 영선샘! 당연히 잘 해낼 수 있으시죠 +_+ 흐흐흐 더 배우고 싶으셨다니 기뻐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