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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성음 언어- 문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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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영순 작성일24-04-08 12:56 조회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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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학교 시즌4 동의보감 7장 발제 문영순 24 4 10

7장 성음, 언어

목소리는 사이에서 나온다.

-특정한 대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주침에서 나온다.

-말은 몸 안의 천과 지, 양과 음이 서로 교제하며 일어나는 사건이다.

-독맥(은교)와 입맥(승장)의 기운을 모아 입과 혀를 움직여 만든다.

-하늘의 기운, 운명의 기운,마음을 움직이는 에너지, 땅의 기운, 삶의 실제적 습관,

몸의 물리적 상태가 반영된다.

목소리는 신에서 나온다.

-직지에는 신은 목소리의 주인이고 폐는 목소리의 문이며 신은 목소리의 뿌리다.”

-정신활동은 신의 작용((신은 심장이 주관), 폐의 작용(목소리가 나가는 문), 신의 작용 (물과 진액을 목까지 올려줌)이 합쳐저 나온다.

-성음은 몸 안의 천과 지 사이에 혹은 오장육부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자연의 울림을뜻하고 언어는 성음 중 보편적 언어의 형태를 말한다.

목소리로 병증을 분별한다.

-내경에는 숨쉬는 것을 보거나 목소리를 듣고 아픈 곳을 안다. 뱃 속의 기운이 지나치게 왕성해서 기운이 신장의 수를 억제하면 잘 두려워하고 목소리에 힘이 없어진다.”

-영추에서는 환자의 목소리가 작고 가늘면서 잘 놀라 비명을 지르는 것은 뼈마디에 병이 있는 것이고 말을 매듭 짓지 못하고 얼버무리는 것은 흉부에 병이 든 것이며 목소리가 가늘고 길게 나오는 것은 병이 머릿 속에 있기 때문이다.”

-목소리로 한열허실을 진단하기도 한다.

-외상과 내상을 구별하기도 하기도 한다.

-궐기란 경맥의 기가 역행하는 것을 말한다.

-풍한사의 침범을 받으면 먹지말고 쉬는 것이 좋다.

-말을 하지 못하는 데는 두 가지가 있다. 내경에는 사기가 부위를 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말을 못한다.

-인은 삼킨다는 말이고 후는 들이마신다는 말이다.

-언어섬망에서 은 스스로 하는 말, 는 물음에 답하는 말, 이란 어지럽게 말하는 것이다.

말 리듬에 개입하는 기술

-말은 양기를 쓰는 일이며 오장육부 전체를 사용한다.

-글을 낭독할 때 소리가 기해 혈자리에서 나온다.

-기해혈은 하단전이고, 호흡으로 얻은 천기가 모이며, 대지의 양기가 음기로 수렴되는 곳이다.

-말은 내 몸의 범위를 넘어서 타자의 세계로 개입 확대된다.

-소강절은 일월성신의 사상이 소리가 되고 수화 토석의 사상이 음이 된다고 하였다

 

발제 1, 말이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루는 우주적 사건이란 이유는?

2, 말이 존재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건이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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