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과 소장 - 문영순 > 강감찬 고전학교

강감찬 고전학교

홈 > 강좌 > 강감찬 고전학교

심장과 소장 - 문영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문영순 작성일24-04-23 09:53 조회14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심장과 소장

심장

형상은 피어나지 않은 연꽃과 같다 내경주. 무게 12냥 가운데 구멍과 털 3 가닥 . 정즙 3홉을 담고 있으며 신을 저장하는 일 주관. 난경

화 기운을 가진 장부, 소리는 웃음, 맛은 쓴 맛, ‘군주지관으로 불린다.

혈관을 주관하고 따듯한 기운으로 존재한다. 군화는 혈로 존재하며 신진대사의 향상성을 돕고 상화는 일상적 화동을 위한 점화의 동력으로 사용한다.

신지를 주관한다. 신지란 사유 감정 정서 등 정신활동을 총칭한다.

구멍과 털이 있다. 구멍은 열린 구조, 털은 반응을 뜻한다.

심장의 크기는 소통의 사이즈를 말한다. 소통능력은 신지와 심장의 상태를 말해주고 몸의 건강성을 결정한다.

불의 특성을 가지고 혈액을 공급하고 신지를 넓게 퍼지게 한다.

심장이 억압되면 외사가 쉽게 들어온다.

소장

1. 형상은 길이 3 2 , 둘레 2촌 반, 지름 8 1/3 , 무게 2, 14, 배꼽부위에서 첩첩이 16번 굽어서 돌아감. 곡물 24되 물 63 2/3 홉이 담길 수 있다. 영추

2. 소화기관으로 음식의 흡수와 배설로 땅과 섞인다.

3. 위에서는 삿된 기운을 걸러내고 본격적 소화운동을 하는 장기다.

4. 심장과 함께 화의 속성으로 묶이며 경맥으로 서로 연결된다.

5. 위에서 내려보낸 음식을 맑은 것과 탁한 것으로 나누어 맑은 것은 비장으로 탁한 것은 대장과 방광으로 보낸다.

6. 오줌은 탁한 수분이 방광으로 모여 배출된다.

7. 소장의 화기가 지나치거나 기가 뭉쳐도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소장의 기가 뭉치는 원인은 칠정 때문이다.

8. 소장의 분별 능력이 저하 되면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이 나온다.

 

발제:마음이 가슴에 있다고 느껴지는 것은 심장기능 때문인가?

 

참고

심장의 상화망동 - 상화의 활동이 너무 과도하면 화기로 인한 질병이 생긴다. 어지럼증 두통 이명 손바닥 발바닥에 열감. 꿈이 많아짐. 쉽게 화를 냄.

소통의 크기 - 아주 지혜로운 사람 심장에 구멍 7개 털 3가닥. 보통 지혜로운 사람구 멍 5개 털 2가닥. 조금 지혜로운 사람 구멍 3개 털 1가닥. 정상인 구멍 2개 털 없음. 어리석은 사람 구멍 1

심이 상한 증상 - 근심 걱정이 지나치거나 생각을 많이 하면 심이 상한다.

사기가 침범해 혼백이 불안해지는 것은 혈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