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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질문(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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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iny 작성일22-09-17 12:39 조회2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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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미시 세계에서는 불확정성의 원리가 통용되지만, 거시 세계에서는 (시공간이 상대적이지만 내적으론 결정론인) 상대성 이론 같은 확정된 원리가 통용된다는 부분이 납득되지 않습니다. 미시 세계가 불확정적인데 어떻게 미시 세계의 총합인 거시 세계가 확정적인 것일까요? 시공간이 상대적이라는 원리로 다 파악되지 않은 뭔가 불확정적인 영역이 있지 않을까요? 4학기에 배울 데이비드 봄의 홀로그램 우주나 숨은 질서는(하이젠베르크의 비판과 달리) 거시 세계의 불확정성을 설명하고 있는 것일까요?

질문 2) 양자론을 해석하기 위해 보어가 도입한 '상보성' 개념이 알듯 말듯 합니다. 동전의 앞면과 뒷면 같이, 하나의 요소가 빠지면 존재할 수 없는 어떤 것인지, 어떤 사실(또는 현상)에 관련된 무수한 인과율을 말하는 것인지, 일반 언어를 사용하여 일상의 예를 들어 설명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물리와 철학 p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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