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꽃 피고 새 우는 남산의 만화방창지절,

우리 목성 학인들에게도 의역학 시험과 에세이지절이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지난 1학기 동안 동서고금의 주옥같은 고전을 읽고,

자기 삶을 성찰하고자 했습니다(레알? 뜨끔!).

자, 이제 떠돌아다니던 사유를 응축하고,

한 학기 동안의 ‘나’의 氣를 모아 한 편의 에세이로 1학기를 마감합니다.

에세이 주제: “글과 삶은 하나다”

준비물: 1. 앞으로 2주 동안 올인한(할) 에세이(3-5장 분량)

2. 스승과 도반의 코멘트를 미쁘게 받아안는 자의식 제거한 마음

3. ‘깨지는 것도 식후경’ 간식 사랑

이렇게 지참하시고 청량하고 명랑한 발걸음으로 오세요.

<목성 1학기 에세이 발표 일정>

마감시간: 4월 23일(수) 밤 10시까지 (감이당 홈피 목성방에 올릴 것)

벌: 몸으로 때우는 보시(에세이를 제출하지 못했을 때)

발표일: 4월 24일(목) 오전 9시50분 시작(하려면 40분까지 준비완료)

       끝나는 시간-오후 11시 예정        

발표장소 : 깨봉빌딩 2층 감이당

복사분량 : 51부

<목성 의역학 시험 및 암송오디션 일정>

의역학 시험 : 4월 17일(목) 오전 10시 

                       시험 범위(사군자탕-사물당-보중익기탕-육미지황환) 약성가 16개

암송 오디션 : 4월 17일(목) 오전 11시~

발표장소: 깨봉빌딩 2층 감이당

* 암송오디션 후 1학기 쫑파뤼~~ (겸 점심식사)

그럼, 에세이 주간을 명랑철학으로 누—려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