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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4학기 8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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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크릿쥬쥬 작성일23-12-09 23:06 조회1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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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조별로 글쓰기 마무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금성을 마무리하기 위한 마지막 통과의례를 지나고 있으시겠군요.  그 와중에 내년엔 공부를 지속해야 할지 아님 다른 활동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하고 계시겠지요?


저도 4학기 글쓰기의 마무리와 올 한해를 마무리 하고 내년을 어떻게 보낼지를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글쓰기란 것이 열심히 한다고 잘해 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열심히 안할 수도 없는 아이러니 속에서 많은 한계를 느끼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무튼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잘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저희 조 튜터 선생님의 글쓰기 코멘트를 위주로 후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 조현정- 글을 쓸때 포인트를 잡아 써야 한다. 어떤 문장을 썼다면 그 문장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그  문장을 납득할 수있게 설명해야한다. 여러번 소리내 읽으면서 글이 연결되고 논리가 연결되도록 구성해야 한다. 묘비명이라고 해서 고인을 논리없이 예찬만 하는 것으로는 죽음으로부터 무엇을 배웠고 어떻게 바꼈는지가 드러나지 않는다.

▶박영주- 주제를 토끼의 죽음으로 삼았는데 토끼의 삶을 충분히 공감하지 못했다. 사람의 입장에서 합리화하는 것으로 느껴진다. '토끼가 잘 살다가고 사느라 수고했다'는 것이 무엇인지 풀어라. 토끼에 대한 감정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핵심을 명확하게 나타내라.  

▶김명희- 어머니의 삶을 통해 '영적 성숙'과 '승화'를 포인트로 삼았는데 영적 성숙과 승화를 이루기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 가' 혹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 가'를 더 생각해 보라. 그리고 이 글을 왜 쓰고 있는 지를 기억해야한다. 그것은 죽음을 통해 왜 사는 가(비젼)를 확실히 하기위한 것이다. 비젼을 실천하기위해서는 순간순간 마음을 내려놓고 비젼을 기억해야 실천하며 살 수 있다. 어머니의 현장과 내 현장을 이어야한다. 그래야 어머니의 삶이 나의 삶에 작동할 수 있다. 그냥 추앙만 해서는 안된다. 내 삶을 드러내라!!

▶윤원정- 글의 의미를 잘 전달하려면 습관적으로 쓰는 단어들의 정확한 뜻을 확인하고 써야한다. 고인의 특징을 잘 드러내기 위해서 대비되는 내용을 넣으면 고인이 좀더 입체적으로 표현 될 수 있을 것 같다. 글의 완성도를 높이기위해서 좀 더 디테일한 포인트가 있으면 좋겠다.

▶이선정- 전체 구성을 묘비명을 쓰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어떻게 갈지 생각해봐라! 내 삶의 방향이 드러나도록 써라. 삶의 방향을 나를 작아지게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것 의 실천 방법으로 '맛이 없어도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라는 부분이 있다. 왜 이것이 나를 작게 하는 것인지를 설명하라. 이성적으로도 감각적으로도 설명할 수 있어야 잊어버리지 않는다. 문장과 문장사이에 적절한 말을 넣어줘서 자연스럽게 연결시켜라.  

 

이 부분에서 간디의 예를 든 튜터샘의 설명이 있었다. 비젼(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을 가지고  실천 목표를 분명히 하면 내가 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나를 알 수 있다. 그러면 길이 가닥이 잡히고 그 길은 반드시 진리의 길이다. 내가 처한 상황에서 더 크게 볼 수 있는 것이 성숙이다.  

 

▶김자비- 맞춤법을 정확히 하고 적절한 단어 사용을 해야한다. 문장을 간결하게 해야 내가 하고 싶은 말  을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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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성 학인 한분 한분의 글쓰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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