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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4학기 8주차 3교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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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중해 작성일23-12-12 00:29 조회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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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과 사 그 비밀을 말한다> 322쪽~끝까지. 고은경, 신해선, 김보성 3분 선생님이 발제했다.

 

발제문을 함께 본 후, 튜터 박장금 선생님 말씀: 

 저자인 남회근 선생님은 성숙한 갑자 일주(끊임없이 배움을 추구하는)의 모습을 보여준, 

최고의 경지에 도달한 삶을 보여 주신 분이다.

그는 수행이 어떤 절이나 제도화에 들어 가면 안된다고 했다.

일상에서 도리에 어긋나지 않고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 있어서 출가를 안하신것이 아닐까?

감이당의 생활이 오히려 더 수행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겠다. 감이당의 글쓰기는 기존의 글쓰기가 아니다. 

감이당의 방향이 도심에서 유목하기, 세속에서 출가하기, 일상에서 혁명하기, 글쓰기로 수련하기 이다.  

각자, 내 공부가 어떻게 가야 되는 거지? 감이당은 어떤 비젼을 가지고 이렇게 접근하고 있는거지? 이런 걸 계속 생각하면서 가자.

인간 성취의 삼불후 입덕, 입공, 입언을 남회근 선생님은 성취했다.

그럼 우리의  공부 방향은 어떻게 설정해서 가야하나?를 생각해 보자.

 

  이 책은 남회근 선생님의 강설이라 이것 저것 이야기해서 정신이 없을 수도 있지만, 인연을 맺었다 생각하고,

한 줄이라도 읽을 수 있는 지점이 다가오면 그것을 잡아가면 좋지 않을까.

고통과 번놔가 있어야 수행도, 깨달음도 할 수 있는 것이다. 붓다는 몸으로서 깨달은 자이다. 

완벽하고, 최고의 상태면 이제 지는 일만 남는다. 그래서 마음을 최고점으로 가지 않게  해야한다.

내가 겪고 있는 문제와 직면하면서 다르게 보기 위한 작업이 글쓰기이다. 공동체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카르마를 알기 위해서다.

연극과 스토리텔링으로  훈련했다. 변화에서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동양에서는 3년이 마디를 만들어낸다. 7년, 10년,19년 마다 큰 변환이 일어난다.

 계속 공부하자! 선생님 모든 분들 청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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