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은 특히나 여성들이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고 권장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공부하지 않으면 부정정인 아니무스가 시도 때도 없이 출몰(?)하여 남편을 잡거나 아이에게 집착하거나 하여간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지혜롭게 맺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인 아니무스를 잘 발달시킨 여성은 활기있고, 모험심으로 가득차 있으며, 지성을 가지고 삶을 주도적으로 운영해 나간답니다.  그래서 융에게는 빼어난 여성 수제자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감이당의 많은 '공주'와 '공백'(공부만 하는 백수 ㅎㅎ) 등은 융의 관점에서 본다면 자기(Selbst)를 향해가는 훌륭한 집단인거죠^^

 

융학파의 꿈해석 5부에서는 다양한 여성들의 꿈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꿈의 해석에 대해서는  믿거나 말거나 ㅋ

요약문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