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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세미나>융학파의 꿈해석 6,7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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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인 작성일14-07-03 20:59 조회2,80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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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남성의 꿈 분석

아래쪽에 놓인 피라미드를 내려다보면서 배설물로 된 피라미드를 깊이 응시하다가 나는 그 배설물 안에 손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확히 나에게 떠오른 말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꿈에서 피라미드가 순전히 배설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연금술사들은 언제나 배설물 속에 황금이 있다고 생각했다는 사실이 떠오릅니다. 가장 높은 것은 가장 낮은 곳에서 발견됩니다. 그리고 동양의 어떤 명상 학파에서는 깨달음에 도달한 후 사람은 아주 평범한 일상생활-아주 평범한 일상생활 역시 깨달은 삶의 일부분입니다-로 돌아온다는 것을 지적해 왔습니다. 내적인 깨달음을 갖는 것과 하찮은 일상의 생활을 사는 것은 대조적인 것이 아닙니다. 심지어 이런 대극은 함께 하나가 됩니다.”(308쪽)

 

배설물은 내다 버리고 싶은 것이죠 지지고 볶는 우리의 일상처럼. 그런데 그 안에 이 있다는 거, 일상을 떠난 공부는 꽝 인거죠. 그래서 공주와 공백들은 융 세미나에 꾸역꾸역 나옵니다. 대극합일의 그날까지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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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님의 댓글

일명 작성일

완전 공감합니다. 일상을 영위하는 곳에 깨달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