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주이 - 책 순환 프로젝트] 3.26~4.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영 작성일16-03-12 23:20 조회2,734회 댓글0건본문
백수주이 봄 맞이 책 순환 프로젝트
드디어 3월, 봄이 왔어요.
햇살도 따뜻하고 겨우내 가득하던 칼바람도 한걸음 물러난 지금.
당신은요?
당신은 긴긴 겨울 잘 보냈나요?
봄은 잘 맞이하고 있나요?
그럼 당신의 책장은요?
혹시 아직도 책들은 두터운 먼지이불을 덮고 자고 있지 않나요?
혹시 아직도 긴긴 겨우내 햇살 한 번 보지 못한 책들도 있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지금...
당신의 책장에게 새로운 계절을 보여주세요!
더 이상 읽지 않는 책은 입양 보내고,
새로운 책들을 당신의 책장에 입양해서 책장에게도 바람이 통하게 해주세요.
어떻게?
백수들이 준비한 그 기회가 당신의 눈앞에 짠! 하고 펼쳐질거에요,
책 순환 프로젝트
백수 책 주이!
받는 기간: 3월 11일~ 4월 1일까지
파는 기간: 3월 26일~ 4월 2일까지
받는 장소: 깨봉빌딩 2층 3층 엘리베이터 앞 상자
파는 장소 : 깨봉빌딩 2층
문의 : 백수다 다영 010. 9388. 2794
택배로 보내실 주소: 서울 중구 필동3가 79-66 깨봉빌딩 3층 남산강학원 앞(착불은 아니되옵니다~~)
이런 책들을 보내주세요!
-나는 한번도 안읽은 책
언젠가 읽겠지 했는데 1년이 훌쩍 넘은 책.
-나는 더 이상 안 읽는 책
역시 다시 한번 읽으려고 뒀는데 꽤 오래 보지 않은 책.
-나만 읽기 아까운 책
다른사람에게도 나처럼 새로운 것을 많이 안게 해줄 것 같은 고마운 책.
-남주기 아까운 책
왠지 나만 알고 싶은 그런 이상한 소유욕을 발생하게 하는 책.
왜요,
우리 그런 책 한권씩은 다들 가지고 있잖아요?
함께해요!
나는 더 이상 읽지 않는 책이
다른 사람에게로 가서 새로운 지식이 되는 마법.
3월 26일에 만나요♥
* 백수주이란?
백수주이는 헌옷을 순환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던 풀집주이(풀집+넝마주이)를 이어 받았습니다.
백수주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텅빈 백수들의 주머니로 몽땅~ 들어갑니다.
책만 하냐구요??
시즌별로 다양한 컨셉의 백수주이가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아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