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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어린이택견특식과 수영샘 니체강의 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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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3-06-18 21:07 조회1,2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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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방매니저 달팽입니다~

이번 주 주방은 특식의 주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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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일요일 ‘어린이 택견’ 특식이 있었습니다.

북드라망 현경 대표님(수빈 어머니^^)이 특식 성금을 크게 보내주셨고요,

성준샘(겸제 아버지)이 금성 나영샘과 함께 직접 밥당번으로 고생해주셨습니다.


감이당에는 재야(?)의 택견 고수 김지형 사부가 계신데요.

격주 일요일마다 강감찬 네트워크의 ‘어린이’들에게 택견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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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으라고 뒤로 빠져주신 부모님들! 함께 찍혔네요^^!ㅎㅎ



처음에는 겸제와 수빈이 둘이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지우와 리우 그리고 이담이까지 학생이 다섯 명으로 늘었습니다. (그리고 곧 여섯 명이 될 거라네요)

겸제 동생 서윤이도 얼른(?) 커서 함께 택견하면 좋겠네요^^!


해서, 이날은 ‘어린이’ 손님들을 위해 여러 모양을 한 맵지 않은 떡볶이와

요거트 과일 샐러드 등등을 준비했습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물고기, 불가사리, 문어 등등의 모양을 한 떡과 어묵은 좋아해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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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테이블 하나를 채우니 깨봉에 활기가 그득 넘쳤습니다:)

친구들이 좋아하기를 바라며 준비했는데, (일성과 잘읽자 등등에서 공부하시는) 어른들이 더 좋아하셨던 것 같고요^^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이번 금요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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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샘의 <명랑철학> 개정판, <니체강의>의 출간 축하 특식이 있었습니다.


 


특식은 장자방 선생님들께서 함께 신청해주셨고

요리는 저자이신 수영샘과 장자방 선생님들이 직접 등판해서 해주셨어요.

메뉴도 직접 짜주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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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써는 철학자 수영샘



수영샘께서는 해물짜장떡볶이의 짜장 양념을 집에서 만들어 오시고

또 마법의 가루(?)도 가져와 마파두부에 넣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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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가루 넣는 철학자 수영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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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껍질 벗기는 철학자 수영샘

수영샘의 화려한 요리 실력, 장자방 선생님들의 우정(!)에 모두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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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떡 분리 중이신 상미샘과 혜숙샘

 



수영샘 <니체 강의-전복의 사유와 변신의 기술> 책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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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 주 주방에 온 선물을 소개해드립니다!things_18.gif?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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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샘께서 하와이에 다녀오시며 봉지 코나 커피를 한 상자 선물해주셨어요!

심심 카페에서 잘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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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겸제가 같이 먹을 식빵 한 봉지와 블루베리 두 팩을 선물해주었어요~

식빵은 소민언니가 집에서 직접 쌀로 만든 식빵!

너무 맛있어서 계속 집어먹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블루베리는 이날 만든 과일 샐러드에 바로 들어갔어요, 겸제군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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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샘께서 이웃 할머니께 받은 식빵 2봉을 선물해주셨어요.

경아샘 사시는 아파트가 이웃과 사이좋은 복도식 아파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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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 세미나 들으시는 이민호샘께서 쌀 한포대를 선물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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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희씨가 친구가 주신 밑반찬과 오이소박이를 선물해주셨어요.

아침 밑반찬으로 잘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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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희샘께서 밭에서 기르신 열무를 한 박스 선물 보내주셨어요.

이번 열무는 굵직~하게 잘 자라서 데치고 무쳐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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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득한 식재료들 사이에 서계신 진희샘!


남진희 샘께서 이번에는 직접 방문하셔서 식재료를 그득하게 선물해주고 가셨어요.

진미채 3봉, 꽈리고추 3봉, 건새우 1봉, 마늘쫑 5봉, 계란 2판, 수박 2개까지!

자주 식재료와 특별식을 선물해주셔서 청년들은 (직접 뵌적이 없어도) 모두 선생님 성함을 잘 알고있지요..^^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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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수요반, 얼마전 깨봉의 이웃이 된 아름언니가 생쥐모양 수세미 두 개를 선물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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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희샘께서 밭에서 기르신 상추, 쑥갓, 치커리, 유채 등 쌈채소를 한 박스 가득 선물해주셨어요.

여름이 오기 전에는 상추 아니면 깻잎을 먹었는데요.

다양한 채소에 다들 기뻐하며 밥을 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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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 수민샘께서 밥당하러 오시면서 간식으로 골드키위 2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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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주역 구본숙 선생님께서 모자, 스카프, 옷, 신발, 가방 등등을

두 보따리 잔뜩 담아 선물해주셨어요.

강감찬 청년들과 오가시며 많은 선생님들께서 필요하신 옷을 챙겨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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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꼼에서 공부하시는 이경진 선생님께서 장금샘과 함께 북꼼에서

<임꺽정> 10권을 완독한 기념! 잔기지떡 4박스를 선물 보내주셨어요.

금요일날 도착해서, 금성 선생님들과 나누어먹었습니다~

10권을 완독하시다니 어마어마하고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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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박영주샘께서 꿀인삼차를 선물해주셨어요.

심심카페 냉장고에서 맛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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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선배님 김성룡 선생님께서 어김없이! 구운계란 한 박스를 선물보내주셨어요.

왼쪽에서 두 번째 김치냉장고에 있으니

공부하다 출출하신 분들은 꺼내 드십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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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희샘께서 당귀, 깻잎, 비름나물을 한 가득 선물해주셨어요.

비름나물은 나물을 해먹고, 깻잎은 쌈으로 먹었습니다.

당귀는 실물로는 초면이었는데요! 어떻게 해먹을지 궁리중입니다.

주방 선물의 반할, 융희샘 늘 감사합니다!_()_


다음주에는 은샘의 주방일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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