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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주역 3학기 7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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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박 작성일24-08-31 00:04 조회4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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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주역 3학기 7주차 후기- O

 

 

시작은 3조 조장 김태희 쌤의 리드에 맞춰 64괘의 이름을 낭송했다.

그리고 계사전 5-5부터 5-11까지 낭독했다.

이렇게라도 계사전을 읽게 하신 의도에 감사드리고 있다.

이런 기회가 아니였다면 계사전의 귀함을 알 길은 없었으리라.

 

 

주역- 택천괘 ; O희샘

다섯의 양효가 하나의 사특한 음효를 물리치면 건괘로 변할테니 엄청 좋겠다. 툭 터버릴 가 이런 의미일꺼라는 첫 느낌이 들었지만 쾌괘는 명분이 있는 물리침이라도 자신들의 힘만 믿고 자만하여 힘으로써 해결하려 하면 위태로울 것임을 경고한다. 억지로 무력을 써서 밀어내거나 잘라내기보다는 사라지도록 함이 옳다고 한다.

경희쌤은 수족관이나 항아리의 물뽕뽕 모습이 연상되었다고 비유하셨고, 일상에서 체념하고 포기하는 태도가 마치 득도를 한거마냥 포장되어 미화되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경계해야겠다했다.

작고하신 김민기님의 상록수의 한 구절을 읖조리며 발제를 마무리 하셨답니다.

 

 

주역- 천풍구 : O아쌤

천풍구,천풍구...외우다보니 환풍구,환풍구 하고 있더라는 유쾌한 위트로 발제를 시작하셨습니다.

하늘 아래에 바람이 불며 만물을 만나는 이미지가 그려진다는 천풍구는 그래서 우연한 만남인가? 여겨졌다고 합니다.

초효의 힘없을 것 같은 1음이 위의 5양에게 별 영향을 줄 것 같지 않아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아 해악을 끼치니 취하니 말라고 합니다.

1음은 의지가 왕성하고 소인이니 그것을 품고 가되 일찌감치 경계를 하여 저지선을 만드는 역할의 구이효에게 반하여서, 거기까지만 공부했다는 귀여운 핑계였습니다.

 

 

담임쌤 말씀.

쌤들의 발제가 나날이 발전한다는 가벼운 칭찬과 그것은 모두 내 덕이라는 상헌담임쌤의 자찬(진심 섞인 농담)이 있었습니다.

낭송의 크고 또렷하게 한다는 것은 우리가 머문 이 공간의 기운을 좋게 하는 일이니 더 크고 밝게 하자는 독려의 말씀도 보태셨습니다.

 

 

택천쾌는 강한 힘으로 결단하는 것보다는 강한 흉은 완전히 없앨 수 없으므로 공개적으로 툭 터서 밀어내는 방법을 각 위치()에서 어떻게 방법을 낼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하셨습니다.

품고가든 밀어내든 그것이 건강하게 가능하려면 자기 내면의 힘이 강해야 하지 않을까...

 

 

천풍구는 만나고 부딪치고 품는 방법에 대한 생각을 해보도록 하는 괘이고 가까운 곳에서부터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적당한 규칙과 법칙 등은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다 되는 것은 아니므로 안 될 때는 어찌할 것인가? 를 고민해봐야 한다.

 

 

공부를 하는 이유가 커다란 건강! 다 품을 수 있는 부드럽고 강한 큰 그릇일 수 있도록 지향하자.

 

 

 

 

동의보감 발제

 

 

1.내상(1~17) -O경쌤

생명을 유지하는 근본은 수곡인데 음식으로 인해 몸이 상하게 하는 문제-음식상-와 몸을 너무 무리하게 써서 생기는 노권상이 주된 원인이다.

방사와 음주병 등 자기관리부실 문제도 해당된다.

내상과 외상의 구분법과 내상으로 인한 병의 원인과 증상들, 치료법에 대한 요약을 하였습니다.

 

 

2.내상(18~41) - O아쌤

내상병과 비위의 허,. 그리고 조리법, 원인이 다른 허증들의 감별법,치료법 등을 요약해 주셨습니다.

내상병은 비위와 관련이 가깝고, 그 시작은 속이 뜨겁고 마지막은 속이 찹니다.

내상은 또 다른 여러 가지 병으로 진행된다.

골고루 먹지 않고 편식해도 내상의 병이 됩니다.

술꾼들은 따로 배우지 않아도 도인법을 알고 있는 듯 하다십니다.

 

3.허로(1~ 17) - O희쌤

몸이 약해지면 몸을 많이 쓰면 허로는 모든 병의 원인이 된다합니다.

각 장기의 허로에 따라 드러나는 증상이 인체 부위가 각각 다르게 연결되므로 표면의 증상에서 호로의 장기를 유추할 수 있다.

허손의 병은 오로-육극-칠상. 으로 전개 된다

음허와 양허에 쓰는 약을 구분하여야 한다.

감이당 음식처럼 맛없는 음식이 건강에 좋다셨습니다.^^

 

 

4.허로(18~29) - O정쌤

그에 따른 통치약을 요약 정리해 주셨습니다.

문제의 장기를 바로 극하는 약을 처방하는 방법보다는 생하고 생 받고의 관계로 설화시키는 방법으로 순환의 고리를 끊지 않는 것이 죽지 않는 방법이다.

균형을 맞춰주는 방법을 취하는 것이다.

 

 

 

 

 

 

세경쌤 말씀

동의보감 전반의 목차를 다시 되짚어 주시면서 큰 구조를 다시 한번 인지하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내상은 소화기관(비위)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관리의 문제, 즉 자기 자신 탓으로 병이 생기는 것이다.

약보다 음식이 먼저입니다. 약은 보조 역할이므로 지나치지 않도록 자제하여야 옳다.

인체는 수승화강을 물리적 작용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구조이므로 혈을 돌게 하려면 가 도와야 하므로 가 중요하다.

 

 

팔물탕(양허+음허) = 사군자탕(인삼,백출,백복령,감초)/양허 + 사물탕(숙지황,백작약,천궁,당귀)/음허

 

 

양허와 음허의 구분()이 중요한 이유는 원인에 따른 처방이 다르기 때문이다.

현대의학과 다이어트법이 화학적으로 즉각적인 현상에 대한 검증은 맞을 수는 있으나 아직 증명하지 못한 명백한 원리(,,)가 있음이 분명한데 이를 배제한 처방이 옳은지의 문제는 좀 더 깊이 생각해 볼 문제이다.

 

 

병증에서 생극의 관계를 생화냐? 설화냐? 의 순환 관계로 추가부연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런 거 물어봐도 되요? 의 시간은 여전히 넉넉하지 않았답니다.^^

 

 

 

댓글목록

맑을터님의 댓글

맑을터 작성일

후기가 올라왔다는 단톡방의 알림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늦게 읽어서 미안해요, 1조의 의리도 저버리공. ㅠㅠ 후기는 발제보다 더 빡시다, 이게 모두의 의견 같아요. 저도 그랬고요, 복습도 되고, 샘들의 애씀을 느무 잘 아니까, 읽고 댓글을 다는 성의는 담고 싶어요. 샘, 넘넘 수고하셨고, 감사히 읽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