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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쌤과 ‘한 달에 한 권’ | 6월의 책 : 『짐을 끄는 짐승들』(수나우라 테일러) - 6/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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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6-05-15 11:03 조회1,447회 댓글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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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샘과 '한 달에 한 권' 

6월의 책 : 『짐을 끄는 짐승들』(수나우라 테일러)



수영스쿨의 수영쌤과 매달 한 권의 책을 읽고 함께 얘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한 달에 한 권, 1년이면 12권. 

다양한 주제의 신간들을 위주로 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우리가 인식해야 할 세계의 다채로운 면모를 확인하기 위해서죠.

수영스쿨에는 비판적인 수영쌤이 있고, 질문 잘하는 수영쌤도 있으며, 토론을 즐기는 수영쌤도 있습니다.

그런 수영쌤들과 함께 좋은 책, 깊은 책, 날카로운 책을 읽어봅시다.

 

 

『짐을 끄는 짐승들』

 

저자 수나우라 테일러는 선천성 관절굽음증을 갖고 태어난 학자이자 예술가인데, 현재 장애와 동물, 장애와 환경을 교차시키면서 여러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짐을 끄는 짐승들』은 동물해방과 장애해방의 관련성을 논한 글인데, 관점도 발상도 태도도 상당히 날카롭고 윤리적으로 보입니다. 저자가 쓴 프롤로그를 보는 게 가장 빠를 듯합니다. 


“내가 지난 1년간 쳐다보고 생각해온 그 100여 마리의 닭들이, 이 책을 구성하는 물음들을 던질 수 있게 해주었다. 그 물음들이란 이런 것이다. 동물은 어떻게 하나의 대상이 되는가? 우리는 어떻게 이런 대상화를 정상적인 일로 배우게 되는가? 장애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우리가 동물들을 다르게 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가? 


결국, 트럭에 처박힌 암탉들을 보고 숨을 참게 했던 처음의 그 감정을 통해 동물 문제가 장애 문제를 포함한 여타의 사회 문제들과 깊이 관련되어 있고, 심지어 매우 핵심적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된 것이다.”


동물 문제를 통해 장애 문제를 본다? 혹은 장애 문제를 통해 동물 문제를 본다? 놀랍군요. 장애 문제를 포함한 여러 사회 문제들이 동물에 대한 문제와도 연결된다니,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우리의 인간 중심주의를 벗어나는 타자들로 호명된 동물과 장애인들을 통해 저자는 어떤 얘기를 해줄까요? 


∎ 일   시 : 6월 23일(화) 오후 3시 (1시간 30분 정도)

∎ 장   소 : 감이당

∎ 방   식 : OFF/ON/토론/이수영쌤 강수영쌤 진행

∎ 참가비 : 15,000원(계좌 : 하나 847 910254 70307 강수영)
                *남산강학원 청년은 1만원 
                 [참가비 전액은 남산강학원 청년들의 화이팅 넘치는 공부를 위해 <청년펀드>에 후원합니다]

∎ 문   의 : 매니저 강수영(o1o-2448-6454) [문의는 꼭 문자를 이용해주세요]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성명과 연락처 함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회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강의·세미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감이당님에 의해 2026-06-23 20:50:31 모집중인 프로그램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cookiesm님의 댓글

cookiesm 작성일

송승미 신청합니다~

강적님의 댓글

강적 댓글의 댓글 작성일

승미샘, 이렇게 반가울 수가~!^^ 곧 뵈요, 샘!!^^

멍뚱깽님의 댓글

멍뚱깽 작성일

책을 다 못읽고 가는게 좀 걱정이지만, 덕분에 좋은 책을 세미나하게 되네요. 화요일에 뵈요!

강적님의 댓글

강적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자영샘, 환영해요!^^ 세미나 이후 못 읽은 부분을 마저 읽으면 또 다른 느낌의 독서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좋은 책을 같이 읽고 함께 이야기나누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화요일에 만나요~^^

김양재님의 댓글

김양재 작성일

온라인 참여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입니다.

강적님의 댓글

강적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앗, 양재샘! 온라인으로 참여하시는군요. 같이 세미나하게 된 건 너무 반갑고, 온라인으로 봐야 하는 건 조~금 아쉽습니다~^^ 환영합니다. 양재샘 마음을 너무 힘들게 하지 않는 세미나가 되길 바랍니다~^^

져니님의 댓글

져니 작성일

신청합니다.***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강적님의 댓글

강적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져니샘, 환영합니다. 좋은 책을 같이 읽고 얘기나눌 수 있어 기뻐요. 재밌고 의미있는 시간 함께 만들면 좋겠습니다~^^

김설희님의 댓글

김설희 작성일

신청합니다 감이당도 한번가보고 싶었고 새로운 책모임도 기대하겠습니다

강적님의 댓글

강적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설희샘, 환영해요! 직접 얼굴을 보게 되겠군요!^^ 선생님의 통통 튀는 이야기들도 기대하겠습니다~ 회비를 입금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겨울님의 댓글

겨울 작성일

신청합니다.

강적님의 댓글

강적 댓글의 댓글 작성일

미현샘, 반갑습니다. <짐을 끄는 짐승들>이 6월 한 달을 더욱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주길 기대해요~^^

지승희님의 댓글

지승희 작성일

신청합니다~!

강적님의 댓글

강적 댓글의 댓글 작성일

승희샘, 감이당에서 정말 오랫만입니다!^^  선생님과 함께 하는 토론 기다릴게요~^^

우하님의 댓글

우하 작성일

김영선 *** 휴대폰번호 필터링 *** 몇 년 전 사이재에서 같이 읽으며 토크했던 책인데요. 그때 잘 이해하지 못해 질문으로 남은 것들이 수두룩 했구요. 이수영 선생님의 예리하신 질문을 듣고 싶어 고민끝에 신청합니다. 인간중심, 비장애중심(비장애? 신체성 태어난 이유로 + ???), 생물중심에서 벗어나고 싶고, 미처 의식하지 못한 수많은 무엇중심을 알아차리고 싶은게 절박합니다.  타자들과 연결되고 싶어서요.

강적님의 댓글

강적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우하'를 선생님 신청글 보고 '우와'로 읽었어요^^ 영선샘 정말 반가워요~!! 저는 '북토크의 요정'으로 선생님의 첫인상을 기억하고 있는데요, 거침없이 질문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그 거침없음을 이번 토론 시간에도 맘껏 펼쳐주시길요~^^ 그리고 선생님의 절박한 질문들에 조금은 길을 내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김재순님의 댓글

김재순 작성일

그동안 접하지 않았던 책이라 흥미가 가네요. 신청합니다. ^^

강적님의 댓글

강적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재순샘, 어서오세요~^^ '한 달에 한 권'은 선생님 말씀처럼  가능하면 다양한 최신의 양서들을 만나는 자리를 만드는 데도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과 함께 6월 한 달을 즐겁게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안미선님의 댓글

안미선 작성일

장애문제 등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 보고자 신청합니다~~

강적님의 댓글

강적 댓글의 댓글 작성일

미선샘, 반갑습니다. 철학, 문학 뿐 아니라 점점 더 관심 영역을 넓혀가시는 모습이 감탄스러워요~!^^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만들어봐요!^^

이미애님의 댓글

이미애 작성일

수영쌤들과 책읽기 ㆍ기대합니다.
이미애신청합니다.

강적님의 댓글

강적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ㅎㅎ 미애샘, 미애샘과 책읽고 얘기나누는 것 저도 기대됩니다!^^ 한 달에 한 권, 평소에 따로 시간내서 읽지 못하는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능동지영님의 댓글

능동지영 작성일

동물과 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공부해보고 싶었는데요! 요기서 만나게 되네요.
보경이와 수영샘께서 책을 강추! 해주셔서 안 읽을 수 없구만요 >__< 지영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강적님의 댓글

강적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지영샘이 문을 열어주셨네요~ 저도 아직 안 읽어봤는데, 여기저기서 감동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어 기대가 커요! 읽고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나눠요~^^